본문바로가기
주메뉴바로가기
푸터바로가기

전체메뉴보기

전체메뉴닫기

보도자료

[보도자료] 이달의(5월) 농촌융복합산업인(人) - 70호 ‘ 이형훈 대표, 농업회사법인 뚱딴지마을(주) ’

작성자 관리자
날짜 2021-05-17
조회수 1601

농림축산식품부(장관 김현수, 이하 농식품부)는 이달(5월)의 농촌융복합산업인(人)으로 경기도 양평군의 ‘농업회사법인 뚱딴지마을(주)*(이하 뚱딴지마을)’의 ‘이형훈 대표’를 선정했다.

 

□ 지역에 마을기업을 만들고(‘13) 생산부터 판매·체험까지 모든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이 탁월하여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.

□  돼지감자의 또 다른 이름인 뚱딴지에서 유래한 ‘뚱딴지마을’은 생산 및 계약 재배를 통해 원물을 확보(1차)하고, 돼지감자차·참기름·들기름 등 가공품을 가공·판매(2차)하며, 차별화된 체험(3차)을 운영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이다.

 

 

○ 자가생산 및 18개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年 약 225톤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있으며, 마을기업을 설립하고 어르신 등 주민들이 제조공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하고 있다.
   * ‘20년 마을주민 임시근로자는 1,200명으로 송학1∼3리인구(1,498명)의 80% 수준

○ 사업 초기에는 마을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주민들만이 구매하는 정도였으나, 시간이 지나면서 그 품질을 인정받아 지금은 수도권 대형 매장과 오프라인 판매몰에서 그 명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있다.
    *  (오프라인)갤러리아 광교점, 현대아울렛 김포점, (온라인) 쿠팡, 마켓경기 등
  단순한 수확 체험 외에도 들기름·참기름 짜기, 돼지감자떡 만들기 등 사계절 체험이 가능한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비대면 키트를 제작하여 코로나 19에 대응하고 있다.
   * 농촌체험휴양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(‘19), 최근 3년 18,000여 체험객
□  이형훈 대표는 마을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가공품 생산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·개발을 할 계획이며,
 ○ 농촌으로 유입하는 귀농 귀촌인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, 지역 공동체 활동 지원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활기찬 농촌을

      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.
□  농식품부 최정미 농촌산업과장은 “뚱딴지마을은 돼지감자를 활용한 마을브랜드화에 성공한 경영체로, 주원료 전량을 지역 내에서 수급하고 관련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

     통한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농촌융복합산업의 모범사례”라며,
 ○ “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농촌경제에 기여도가 높고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고,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”임을 밝혔다.